풍력과 태양광이 마치 친환경인양 맹신하는
문제를 지적했더니 그 분야 전문가인 교수님들이
내 페북에 들어와 대안이 뭐냐 물으시네요.
ㅎㅎ 무조건적인 풍력과 태양광의 대안이 뭐냐구요?
자칭 신재생에너지 전문 교수들이
고작 이 정도 문제 지적에 대안이 뭐냐 묻는것 보니
과연 이분들이 전문가인지 오히려 묻고 싶어지네요.
에너지 전문가라는 분들이
그 정도의 문제와 대안도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요?
핵마피아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핵마피아를 비판하면서 친환경으로 포장된
무조건 풍력, 무조건 태양광 외치는
풍력 마피아, 태양광 마피아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기 문제 해결은 전기 소비 구조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기 소비 중
국민들이 주택에서 소비하는 것은 고작 13%에 불과합니다.
국민들이 아무리 전기 아껴봐야 큰 효과가 없습니다.
상업용이 약 32%. 산업용이 55%입니다.
국민들은 누진제로 비싼 전기료를 물고 있는 반면
산업용 전기료가 싸기 때문에
공장들이 대체에너지 고민하지 않고
값싼 전기를 팡팡 쓰는 것이지요.
전기값이 싸니 당진 현대제철이 전기로를 이용
고철을 녹이고 있고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전기를 쓰고 있습니다.
제철소 기업 하나를 위해 원전을 세우고
송전탑을 세워 전기를 끌어다 주는 꼴이지요.
이렇게 대한민국 산업용 전기료가 싸니
전기를 다량 소비하는 기업들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전기가 부족하다며 원전과 화력발전 지어 온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해결의 길은
전국토에 풍력.태양광 지어 기업에 필요한만큼
공급하는게 아니라 전기료 현실화 부터 시작해서
기업들이 스스로 대체 에너지 개발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하는 곳이
몇곳이나 될까요?
태양 빛이 쏟아지는 지붕을 모두 놀리고 있습니다.
전기료가 껌값이니 태양광을 달 필요가 없었던 것이지요.
일본기업의 자체적인 대체에너지 비율은 19.5%인데
한국은 고작 4% 조금 넘습니다.
값싼 전기료 때문에 빚어진 비극이지요,
대안을 논하기 전에
산업용 전기료를 인상하고
각 공장마다 사용하는 전기의 50% 이상을
대체에너지로 개발하게끔 법제화 해야합니다.
그렇지않고서는 2050 탄소제로는
시작부터 실현 불가능한 사기극에 불과합니다.
국민들이 가정에서 전기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전체 소비량 중 13%에서 얼마 줄여봐야
탄소제로 사회로 가는건 불가능합니다.
정부가 솔직해져야합니다.
지금까지의 기업을 위한 잘못된 정책을 멈추고
산업용, 상업용 전기의 과감한 개혁없이는
수십조 퍼부어 풍력. 태양광 짓는것은
국토 환경 파괴하여 재벌 주머니 채워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사진은 여러 도시의 공장들 지붕입니다.
태양광 패널이 있는 지붕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산하에 태양광. 풍력이라니요.
저 먼 산과 바다에 태양광. 풍력 역시
도시로 전기를 끌어와야 합니다.
그러나 전기가 필요한 도시의 건축물의 지붕과 벽
그리고 전세계 1위인 고속도로와 도로에
태양광을 먼저 건설하면
송전탑을 건설하느라 산림 파괴하고
송전탑 지나는 길에 국민 병들게 하지도 않습니다.
지금까지 정부가 태양광 개발에 퍼부은 돈이
무려 1조원에 이릅니다.
중국은 건축물 일체형 태양광이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1조원을 퍼붓고도 아직 후진국형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 많은 돈이 진짜 기술 개발하는 기술자들 보다는
포럼이니 연구니하는 뻔한 이름으로
국가 예산 빼먹어 왔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전기가 필요한
도심 건축물 일체형 태양광 개발은 뒤로하고
도심에서 먼 산림 깎는 태양광이 마치
해결책인양 주장하며
대안을 이야기하라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태양광 패널 없는 공장 지붕들이
한국의 슬픈 현실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유명 대형공장들의
현실이 어떠한지도 하나하나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