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선업이 일낸다. 현대중공업 3사 수주 35% 증가
지난해 연말 국내 조선 3사는 연말 수주가 몰아치면서 목표치에 근접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3사인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수주 목표액을 작년(110억달러)보다 약 35.4% 높인 149억달러(약 16조1000억원)로 잡았다고 4일 공시했다.
항공사사들이 인적교류가 중단되면서 도산에 직면한 반면 물동량은 수출입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항공사 정도는 아니다.
2015년 수출 400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부진에 빠진 조선업이 모처럼 활기를 띄면서 부활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심에 현대중공업이 있고, 오랜 부진을 털고 본격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