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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빛

그래, 너 따위는 의견 안밝혀도 되는데, 주둥만 열었다 하면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 주는 새끼가 아주 이완용이 독립운동하는 소리를 하고 자빠졌다.

이 세상의 모든 일 혼자 다 하는 것처럼 떠드는 새끼가 윤썩 문제, 사면 문제 등 정작 첨예한 문제엔 투명낙지가 되는 희한한 새끼.

 

 

 

이명박근혜는 따지고 보면 ‘죽은 권력’이다. 이른바 민주진보쪽 정치인들이 저들에게 각을 세우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선명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한다. 국짐당조차 저 둘을 손절함으로써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고, 온갖 쓰레기는 다 풀어주는 적폐의 끝판왕 사법부조차 이명박의 징역형을 확정했다.

그래서 묻는다. 국짐과 법원은 이낙연보다 정의로운가?

- 문제는 윤석열과 검판 일당, 언론 등 ‘살아있는 권력’이다. 전선은 여기에 그어져 있다. 저들에 대한 개혁의지를 갖고 이 전선의 앞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진짜’다.

-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은 크게 둘로 나뉜다. 문프를 믿기에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문파, 그리고 그저 ‘민주당 대통령’이기에 지지하거나 또는 자신의 어떤 기준을 세우고 거기에 맞는 것 같으니 지지하다가도 지 맘에 좀 안들면 바로 비난해대는 ‘나문지’.

- 수구도 마찬가지다. 이명박근혜를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따라서 사면도 찬성하는 부류와 (아무래도 박근혜쪽이 압도적) 새로워진 척 해야 되는데 이제 와서 굳이 저들과 함께 하거나 옹호할 필요가 있겠냐고 생각하는 부류. 이 두 부류를 모두 끌어안아야 하는 국짐은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이낙연이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인해.

- 이게 이낙연 대표가 일부러 능수능란한 정치공학적 기교(?)를 부린 것이라고는 별로 생각되지 않는다. (이석현 전의원을 비롯, 이렇게 보는 분들의 의견도 일리는 있다고 여긴다) ‘사면 문제’는 언젠간 수면 위로 떠오를 수밖에 없게 될 터, 그때 문 대통령이 짊어지게 될 부담을 이낙연 대표 본인이 짊어질 생각을 한 게 더 크지 않을까 한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을 그 정도로 생각하는 현실 정치인은 별로 많지 않다. 아니, 문 정부와 아예 일심동체로 여기는 사람은 이낙연, 그가 유일하다.

- 노자는 ‘대직약굴(大直若屈)’이란 말을 했다. 최고의 곧음은 마치 굽은 것 같다는 것이다. 약굴(若屈), 마치 소신을 굽히는 것 같지만 근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사람은 소절(小節)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오히려 원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핵심적이지도 않은 일에 지나치게 원칙을 고집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본모습을 감추기 위해.

-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을 결정하고 야당에 연정을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총장 하나 어떻게 하지 않고, 그의 여러 일 처리가 화끈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 눈엔 ‘우유부단’한 걸로 보일 수도 있다. 어쩌면 ‘약굴’일 것이다. 그런데, 이 두 분이 ‘대직’에서 벗어난 적이 있는가?

- ‘언젠간 적절한 시기에 사면 건의할 수도’라는 말 역시 비슷하다. 이낙연 대표는 ‘대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그는 결이 같다.

- ‘대영약충 기용불궁 (大盈若沖 其用不窮), 가득 차 있지만 마치 비어 있는 것 같아서 사용하더라도 다함이 없다.’

 

 

 

 

이해찬, 이재명, 윤석열, 김명수, 그리고 언론

: 지난 3년반 문재인 정부의 ‘5적’

이낙연, 홍남기, 강경화, 정은경, 조국

: 지난 3년반 문재인 정부에서 (문프 다음으로) 가장 핵심적 역할을 한 5대 인물

(물론 각 리스트에 몇몇 추가될 수 있으나 위에서 열거한 사람(집단)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

 

과거 사꾸라들이 잘 쓰던 말. 하긴 오렌지나 사꾸라나...

대체, 국짐당과 균형적으로(?) 가면 나라가 이롭고 국민이 복되다는 건 뭔 낙지 풀 뜯어먹는 소리냐?

국짐당에서 이 새끼를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알아서 정부 까주지, 이렇게 지들 생각도 살뜰하게 해주지.

정작 검법카르텔 독주에는 찢소리도 안하는 새끼.

그리고 대선을 대비’는’ 하고 있다? 에라이 씹새야, 넌 그것만 하고 있잖아.

(진영논리병 환자인 자칭 민주진보빠들아, 이거에 대해서 논평 좀 해봐라.)

/////

그리고 가만 보면 이 새끼, 네 글자 단어 페티쉬가 있는지... 대동세상, 억강부약, 이번엔 국리민복? (이거 다 한자로 쓸 줄은 알고?)

너한테 어울리는 네 글자 단어는 ‘지랄옘병’이다.

 

 

윤썩 내세워 자기 정치 하려는 것들은 무조건 아웃이다.

(똥볼의 명불허전 김두관, 박주민이 외치는 거라면 뭐....)

특히 추매는 윤썩 해임도 못시키고 이제 와서 탄핵? 그야말로 검찰개혁보다는 ‘추윤갈등’으로만 몰고가 윤썩 반대쪽에서 인지도(지지도)나 올리자는 게 아니면 뭔가? 공수처장 추천, 찬성도 그지 같이 한 주제에.

(추가 : 게다가 이건 지는 빠지면서 현 지도부나 부담 지라는 뜻)

(난 이런 것들보다는 이낙연, 이석현의 판단을 믿고 지지한다.)

 

 

이석현 전 의원 트윗

(우상호, 김용민, 김남국, 박주민 등, 이때다 싶어 떠드는 것들은 한결 같이 찢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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