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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용신부

정의당의 오판, 피로감이 높아지는 정의당의 정의.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검찰개혁을 위해 단행된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전 장관, 추미애 장관 임명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내로남불식 논란과 갈등은 우리 국민에게 정치 불신을 심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의당은 국민들에게 절망을 심어주었다. 당신들이 불신을 조장한다.

정치불신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검찰과 언론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시민정치의식은 더욱 높아졌다.

대중의 인식을 따라가자는 알량한 분석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들이다. 시대정신과는 다른 정의당의 입장에 상당히 큰 유감을 가진다.

민주당 2중대라는 프레임에서 탈피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주 많이 틀렸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도가 높을때는 펀승해서 한껏 정치적 이익을 챙겨가더니 이제 여기저기 비판의 소리들이 울려오니 우리도 슬슬 거리를 두며 다음을 준비하자는 분위기이다. 혹은 검찰에 무슨 꼬투리라도 잡힌듯한 분위기다.

당신들이 점유한 '정의' 라는 말을 이제 내려놓아야 한다..당신들은 그나마도 없는 존재감과 지지도를 위해 시대에 야합하는 초라한 정당이 되어버렸다. 당신들이 노란색을 선택하던 분위기를 기억한다. 조국을 불러들여 행사를 기획하며 당의 주가를 높이려던 작전들을 기억한다.

정의당의 정치자금을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학력도 탈털 털어보고, 의원들과 당원들의 부동산 소유나 취득도 꼼꼼히 분석해보고, 대리게임 논란의 윤리적 문제도 다시 짚어보아야 한다.

비례대표 선출과정에 대해서도 아니 그보다 먼저 정의당이 출발할 때의 투표논란도 국민들의 의혹이었다. 해명해야 한다.

그리고 복지국가 7대 비전을 기억하는가?

ㅡ민주주의를 위한 정치개혁

ㅡ한국 자본주의의 민주적 개혁과 대안 경제체제

검찰개혁은 정치개혁의 1번과제다. 시민의 민주주의가 검찰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자본주의 개혁의 문제는 삼성문제로 대표될 것이고 대기업들의 자본집중을 비판하는 역할들을 말해야 할 것인데 삼성 문제에 있어서는 그저 침묵하고 있다..심삼성 의원은 대체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는가?

당신들의 비전은 이미 무너졌다. 생태. 시민의 권리, 차별없는 사회, 보편적 복지, 한반도의 평화의 주도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다. 빈 말 뿐이다.

지지도는 이미 바닥이다..존재감도 없다.

이제 그마해라, 국민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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