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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주인이다.




그대는 노예로 살았습니다.

탐욕과 세상에 노예로 살았습니다.

더 이상 나를 소외시키는 삶을 끝내야 합니다.

나는 타인이 아니기 때문이고,

내가 더 이상 행복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노예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을 받아 들이지 않는 노예는 불행 합니다.

불행의 원인은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나 자신이 나를 버렸기 때문 입니다.

남이 그대를 만든것이 아닙니다.







그대는 주인 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그대는 한번도 주인 노릇을 하지 못했습니다.

삶과 역사와 정치와 자연 그리고 모든것에 대하여...

탐욕이 언제나 나보다 앞서 그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무기력하게 나를 제치고 앉은 그것은 내가 아니었습니다.

더 이상 피할곳도 없습니다.

세상으로,탐욕으로, 신앙으로 수없이 피하였습니다.

그대의 피난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는 폭풍우속에 조난당한  작은배의 한조각의 의지한채 떠다니는 바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제 그대의 자리를 찾아야 할때가 되었습니다.

빼앗긴 자신의 자리를 원상복귀 시키기 위하여 그대는 할일이 있습니다.

이제 자신을 찾기 위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타인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세상과 탐욕을 위한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내가 주인이 되는것은 나를 사랑함에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삶은 결코 주인이 될수가 없습니다

어리석은 중생들은 자신을 구하지 않고 세상만 찾습니다.

사랑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세상이 자신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세상을 찾아 자신은 더욱 소외됨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대는 주인 입니다.

사랑에 주인 입니다.

탐욕에 옷을 벗고 사랑에 옷을 입은 투사 입니다.

매 순간 세상과 싸워 그대의 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타인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나를 인정하고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불쌍한 세상에 신을 믿고 있는 한심한 인생들을 위해 작은 기도를 올려야 합니다.








세상과 싸워 그대의 자리를 찾는것도 소중한 삶에 한부분 입니다.

먼저 자신을 사랑에 무기로 만들어 세상을 변화 시켜야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세상은 그대를 적으로 규정 합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그대는 하찮은 존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그대가 세상을 벗고 자신을 찾는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닙니다.

그대가 주인이 된다함은 세상으로 서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적 충만과 사랑으로 모든 고통을 이겨내야 합니다.

타인을 위해 행동으로 사랑을 말하는 그대가 주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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