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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의미는 아는 내가 되고 싶다.



살면서 마음에 눈물을 헤아리는 내가 되고 싶다.

상대의 고혈을 짜 나 하나 호의호식하는 나보다,

나 하나 힘이 들더라도 상대의 손을 잡아주는 나이고 싶다.





너무 힘이 들어 이 세상을 끝내려 하는 순간,

그대의 눈과 손을 잡으며 안아주고 싶다.

산다는 것은 헛됨을 알기에 더  소중하게 살아야 함을 나는 안다.

가벼울수록 더 소중하게 살아야 한다.

모든것은 탐욕이 낳은 사생아인것을....




눈물을 생각하고 기억하는 나이고 싶다.

상대에게 피눈물을 짜내며 어깨를 으쓱하고 거덜먹거리는 사람보다,

말없이 다가가 손수건으로 그대의 눈물을 닦아주는 나이고 싶다.

상대의 아픔을 알기에 남모르게 기도와 손으로 다가가고 싶다.

유난이 춥고 힘든날,

작은 기도를 들고 가고 싶다.





눈물이 아픔에 눈물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에 눈물이 되도록 서로 도와가며,

감사의 하루를 삶을 살자.

눈물이 눈물이 아니라,

사랑으로 피어나는 꽃이되어 ......





매 순간 나에게 그대의 눈물의 의미를 아는 내가 되고 싶다.

비록 상대에게 물질적인 풍요를 제공하지 못해도,

나 하나 작은 손길로 피어나는 피어나는 가벼운 바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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