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K 방역, 살려야 한다]
숙주의 체온이 0.1도만이라도 더 저온일 때 증식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Covid19의 특성상 저온 기상이 지속되면 일단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메르스 창궐 당시 국내에서는 동물원 외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라는 캠페인만으로 방역 조치를 다 했다고 좋아하던 정부가 있었습니다.
구 K 방역입니다.
'살려야 한다'는 퍼포먼스 정도면 정부가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 분들이 지금 자기들에게 다시 방역을 맡겨야 코로나 사태가 해결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낙타 타고 출근해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