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대가 있어 행복 합니다.
삶은 아픔과 어려움이 다가올때마다
언제나 말없이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나는 그대가 있어 기쁨이 됩니다.
가시가 나의 온몸을 감싸서 피눈물이 흘려도
그대는 말없이 나의 피를 감싸 안았습니다.
피를 흘리는 나보다 그대가 더 아파 보였습니다.
이 순간 죽음이 온다 하여도 행복 하였습니다.
나는 그대가 있어 평화가 됩니다.
가슴으로 속알이를 하는 동안 그대는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웃음으로 나에게 용기와 좌절하지 않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그대는 보이지 않은 곳에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짐짓 모르른척 하였습니다.
나는 그대가 있기에 더 강해졌습니다.
나는 미약하고 속좁은 인간입니다.
나를 나이게 만든것은 그대가 있기에 나를 찾는것 입니다.
나는 그대가 있어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아닙니다.
나는 모두가 그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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