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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출발하기 전에(3)

11.비상 상비약을 준비하라.

오랜동안 걷다보면 발바닥이 물집이 생기고 무릎에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초반에는 버티다가 중반에는 하나둘씩 정상적인 부위가 없어지게 된다.또한 이국땅에 자신의 입맛에 길들여진 음식이 많지 않아 적응을 해야 한다.배낭을 오래동안 짊어지고 다니다 보면 어깨도 아파지고 심지어 허리와 히프도 아프게 된다.이럴때 최소한의 상비약을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최근에는 베드버그의 출현으로 출국하기 전에 약을 준비하는 것이 옳다.

1)붙이는 파스나 바르는 파스

2)진통제,수포전용 반창고,아스피린,설사약,알레르기약등

3)베드버그에 대하여 - 출국하기 전에 병원에 가서 알약을 가지고 갈것.

 

 

 

12.필수서류

1)여권....항상 몸에 휴대하고 다닐것

2)순례자여권....알베르게에서 스템프를 찍고 산티아고 순례가 끝날때까지 활용함

3)메모지....생각날 때마다 메모를 하여 여행기나 순례를 하는 동안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여야 함

4)긴급연락처--여행지의 대사관이나 긴급한 사태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준비할것

 

 

 

13.기타물품

1)조가비....배낭에 매달고 다님.

2)지팡이....오랜동안 여행시 힘들때 스틱을 집고 하면 피로가 완화됨

3)판초나 우의...갈락시아 지방에는 비가 년중으로 많이 오니 반드시 준비할 필요가 있음.

4)의류나 신발은 최소한으로 준비하여 활용할것

그 밖에 필요한 것은 각자 알아서 준비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