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남이란....

웃음으로 만나 웃음으로 떠나고 싶다.

육에 무거운 짊을 너무 알기 보다는 서로 모르는척하며,

그녀를 위해 기도하는 만남이 되고 싶다.

세상의 무게를 짊어 지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한 사람만은 육과 세상에 아픔마져 그녀와 같이 아파보고 싶다.

삶에 처연한 몰골을 보며 가벼운 만남은 더 나를 기쁨과 웃음으로 대하고 싶다.

나는 한 사람으로 족하다.

아픔은 모든이들을 느낄만큼을 내가 안아서,

모두에게는 미소가 되고 싶다.

 

 

 

아파도 아파도 그녀앞에선

항상 풋풋한 소년이고 싶다.

육과 세상에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죽어가는 나를 붙잡아도 웃으며 그대를 위해 기도하는 내가 되고 싶다.

산다는 것은 별것이 있더냐?

한 여인을 위해,

사랑을 위해 나를 버리는 시간인것을...

 

 

 

만남이란,

나에 있어 서로 가벼움이었으면 싶다.

가볍게 웃으며 작은 웃음이라도 나누는 나에 시간이고 싶다.

나는 안다.

삶에 무게를 모두에게 똑같이 해줄수 없음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을 만남이란 짊을 지고 싶다.

 

 

 

나는 기도를 한다.

모두를 위해 나를 털어 버리고,

부끄러운 소녀모양 그렇게 뽀얀 그리움을 만남이란 수채화에 물감을 적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