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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넓은 사람은 일찍부터 인간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인생에 대한 시야가 넓지 않는 사람들은 뭔가가 필요해질 때에야 누군가에게 연락을 시도한다.

마침 이럴때 친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조건을 가진 친구를 사귈려고 한다.그러나 그 때가 되면 이미 늦은 것이다.친구란 저축과 비슷한 것이다.평소 틈틈히 모아 두었다가 장래의 어느날 요긴하게 쓰이기도 하는 것이지,친구가 필요해진 그 때 가서는 마음먹은 대로 친구를 사귀기 어려울수 있다.사람은 10대에 지력을 겨루고,20대에는 체력을 겨루고,30대에는 전문성을 겨루고,40대에는 좋은 인간관계를 겨룬다.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이지만 이 중요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한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일은 열심히 하면서도 인간관계는 돌보지 않은채 하루 하루 시간이 흐르다보면,매일 치열한 노력도 어느 순간 허허벌판에서의 고군분투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다.우리가 각자의 생활영역에서 다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바로 그런 가치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까이 다가가 사귀고 싶다고 느끼게 만드는 매력요소가 된다.특별한 능력이나 전문성이 있다면 바로 그런 직업적 능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예나 지금이나 홀로 싸워야 하는 고독한 전쟁터가 아니다.생존도 성공도 관계를 통한 협력속에서 이루어진다.인간관계가 풍요로울수록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역량과 수완도 그만큼 커진다,사회는 촘촘하고 거대한 그물과 같다.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바로 그물을 이루는 하나의 매듭과 같다.우리는 더 많은 매듭과 우호적으로 이어져 있을때 더 넓은 세상과 자유롭게 통할수 있게 된다.반대로 다른 어떤 매듭과도 이어져 있지 않는 고립된 사람은 다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수 없어서 자신의 일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세상일에는 사람 사이의 화합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일에서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것 또한 다름 아닌 사람들과의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