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하지도 않고 무책임하게 결의하는 것은 진정한 결의가 아닙니다.
그건 것은 처음 곤란에 직면하기만 해도 산산이 깨지고 맙니다.
결의란 숙고를 거듭한 뒤에 내려야 합니다.자신의 자세를 엄격하게 분석하고,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과 곤란을 극복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고 거기에 맞설 마음의 자세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또 자신이 내린 결의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망설임이 남아 있지는 않은지 두려움이나 의혹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이와 같은 확실한 각성 아래 내려진 결의라면 결코 좌절하는 일은 없습니다.이와 같은 결의에 대해서 사람은 틀림없이 마음에 정한 목적을 달성할 것입니다.경솔한 결의는 결실이 없습니다.더욱 마음을 강하게 먹고 덤비지 않으면 버텨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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