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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해방되었을때 인생은 자유로워집니다.




단순하고 자유로운 인생은,격렬하고 혼란스러운 욕망의 무리와  억측이라고 하는 불필요한 것들이 마음속에서 제거되어,영속하는 꼭 필요한 것들로만 마음이 채워졌을때 비로서 나타나게 됩니다.인생에서 진리와 조화하는것,즉 미덕을 빼고는 달리 있을수 없습니다.모든 불필요한 것들로부터 해방되어 올바르게 이해하면서 살아갈때 인생은 더없이 단순하고 틀림없으며 누구의 눈에도 명백한,그러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몇몇 원칙들로 집약 됩니다.




부처는 8가지 미덕으로 집약하여,사람들이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완벽한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다고 선언했습니다.그리고 그 8가지 미덕을 다시 하나로 집약하여 자비라고 불렀습니다.공자는 깨달음의 완성을 5가지 미덕으로 축약할 수 있다고 가르치면서 그것을 다시 하나로 집약해서 인이라고 불렀습니다.예수는 사랑이라고 가르쳤습니다.자비나 인이나 사랑은 본질적으로 같은것 입니다.하지만 이 미덕의 깊이와 고결함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을 찾아내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이것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이란 다름 아닌 이 원칙을 완벽하게 실천하는 사람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잡동사니를 마음속에 끌어안고 있는가를 알게 되는 것은,인생의 단순하고 아름다운 원칙에 따라 자기 인생을 정리하기 위한 작업을 의욕적으로 시작했을때 입니다.그리고 그 작업은 우리에게 참된 신앙,지구력,인내,자애,겸손,이성 그리고 강한 의지를 요구하므로 마음이 어떤 일정한 순수함과 단순한 레벨에 이를때까지는 상당히 힘든 과정이 예상 됩니다.가령 마음이든 집이든 직장이든지  간에 그 장소를 깨끗히 하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을것 입니다.그렇지만 어떤 경우에도 미지막에는 반드시 큰 기쁨과 깊은 안식을 자져다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