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들판과 산에는
옹알대는 그리움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동토의 땅에도 봄이란 작은 미명이 날개짓 한다.
우리 마음도 어떤 인간은 매일 겨울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매일 봄을 만든다.
우리 마음에는 겨울도 어둠도 없다.
모두가 꿈이요, 희망이요, 사랑에 시간이다,
겨울문을 나서는 나그네는
스산하게 스쳐가는 햇살에 미소를 듣고
산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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