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천지에 호령하는 그대의 소리가 있었다.
이 땅에 천사로 태어났다.
이 세상에 물들여진 악을 제거하기 위해 파견나온 꿈이 되었다.
처음 발걸음과 말이 세상에 길들여지기 시작 하였다.
어느덧 하늘을 잊고 악마가 되어가고 있었다.
우리 모두는 순수로 태어나 악마의 얼굴이 되었다.
가슴은 더 이상 순수가 없다.
상처와 인생에 아픔이 깊이 깊이 파고 들어와 나는 세상이 되었다.
나는 길잃은 천사의 새끼가 아니라 악마의 수호신이 되었다.
세월이 흘러 성성한 머리칼이 되며 순수를 되찾아 한다.
떠날 시간을 준비 하여야 한다.
폐수와 오염된 가슴에는 세상이 가득하다.
우리가 스스로를 찾아야 하는 시간이다.
세상을 쫓다 나를 잃어버린 시간들...
세상에서 얻는것 모두를 내려 놓아야 한다.
나는 어린아이가 되어야 한다.
삶을 모르고 출생을 한것처럼,
죽음을 모르고 떠나야 한다.
해맑은 순수의 눈동자로 처음처럼 그 모습으로
길고 긴 여행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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