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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것에 방황 합니다.

세상에 방황하고,삶에 방황합니다.

때로는 탐욕과 이기심에 방황합니다.

산다는 것은 이해타산에 방황 입니다.

우리는 방황에 계절 입니다.

 

 

 

뿌리가 없으며 나는 갈대보다 더 많이 휩쓉립니다.

이 사람이 가면 이 사람따라, 저 사람이 가면 저 사람따라,

이기심과 탐욕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갈뿐입니다.

나는 나는 존재이유도 모릅니다.

 

 

 

나는 국적도 마음도 없습니다.

물이가면 물가는대로, 바람이 가면 바람이 부는대로 몸을 맏깁니다.

육에 끌리면 육에 따라 나섭니다.

나는 어떤 곳도 나에 뿌리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이용하고 버릴뿐입니다.

나는 매일 하는일은 불평불만하고 편하고 쉬운것만 찾을뿐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나는 가정과 사회에서도 나는 뿌리가 없습니다.

대중이 원하면 원하는 대로 가고 있습니다.

살아도 죽어있는 삶이 나에 인생 입니다.

나는 처음부처 생명이 없습니다.

몸만 사는 본능에 동물입니다.

 

 

 

 

나는 방황에 동물입니다.

삶에 방황이 아닙니다.

나는 이도 저도 아닌 방황에 동물입니다.

나는 실체를 잃어 버렸습니다.

살아있어도 죽어 있는 몸뚱아리를 끌고 다닐뿐입니다.

나는 살아있는 물질이요,본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