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필

본능- 극복할 수 있는가? 동물은 본능으로 살아간다.인간도 본능에 의거해서 살아가는 동물일뿐이다.살면서 본능을 극복하기란 참으로 어렵다.우리는 무의식중에 선천적으로 감정이나 행동양식이 굳어져 내려와 대대손손으로 전해 내려오는 것이다.유전이라 해도 무방할듯 한다.우리는 이성에 동물이라 주장하지만 우리에 삶은 본능으로 삶을 영위를 하였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우리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능을 극복할 수 있을까?자신의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끊임없는 삶에 열정이 없다면 모든것은 수포로 돌아간다.우리의 역사와 정치와 인생이 번번히 물거품이 된것은 대부분이 본능에 의거하여 살아왔고,힘에 의거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본능은 우리가 이성으로 극복하려는 자아 완성을 짓누른다.스스로 노력함이 없이 본능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우리가 이.. 더보기
이념의 올가미 남과 북이 대치한 시간동안 무익한 이념적 소모전이 끝나질 않고 있다.남은 반대파를 묶는 순단으로 색깔공세를 강화 시키고,북은 자신의 정권의 불안정을 반대파를 통하여 공고히 하고 있다.우리는 반세기 동안 이념적 피해자가 되어 생활해 오고 있다.특히 남한에서는 민주주의가 이념의 올가미 속에 갇혀서 진취적인 민주적 발걸음은 더디기만 하다.남과 북이 폐쇄성은 서로 상대를 없애는데 그 목표를 세워놓고 실제로는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줄것인가를 생각하기 전에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기능적 관점에서 안주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왜, 우리는 같은 동족끼리 끝없는 이념적 소모전을 힘없는 국민에게 고통을 강요를 해야만 하는 걸까?지배자들은 자신에 정체성을 잊은지 오랜된것 같다.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이고,무엇이 우.. 더보기
나에 글은..... 나는 나에 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세상은 탐욕으로 물들어 서로 죽이려고 안달인데 나에 글은 그들을 안으라고 말한다.십자가도 버거운데 거기다 타인의 짊마져 덜어 주라고 말한다.나는 분명 독자에게 현재에 맞는 말을 하고 있지 않다.영악하게 어떻게 하면 쉽고 편하게 자신의 부귀영화와 탐욕을 위해 길을 인도하지 않는다.나는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동떨어진 말을 하고 있다. 삶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다.현재를 사는 사람은 가치관도, 종교도,사상도 모두 잃어 버렸다.이해타산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것이 현재 상황의 아닐까?정치라는 것도,역사라는 것도 자신의 이익 유무에 따라 움직이는 실체가 아닌가?그래도 나는 기억하고 있다.모든것이 변하고 변해도 지켜야만 하는 시간이 있고 삶이 있다.타인이 모두 변하고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