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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

빛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빛은 영원히 우리를 비추는 것이 아니다. 탐욕에 씨앗을 빛이라 주장해도 그져 욕심일 뿐이다. 영혼이 썩지 않는다해도,세월을 타고 나면 몸처럼 덜커덩 소리를 낸다.노력하지 않는 넋은 그저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빛이 한 곳의 전유물이 아니다.인생은 흘러가야 한다.시간과 같이 했다고,세상을 가졌다고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은 아니다. 빛은 촛불이어도 상관없다.부족하고 미약한 마음 하나로 비추면 그만이다.이미 썩은 몸뚱아리로 빛이라 생각하지만 고연히 머리를 돌린다. 이제 빛은 없다.스스로 더 많이 세상에 젖어 스스로를 파괴하여 스스로를 찾을 때까지그대를 기다리며 기도를 드리고 싶다.그대들은 이제 어둠에 첫발을 들어왔을 뿐이다.스스로 빛이라고 말하지 말라.그대들은 남들보다 더 세상을 그리워 하였을 뿐이다. 빛은 모두.. 더보기
공과 사를 구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살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판단력이 합리적이지 않음을 자주 목도한다.무엇이 공익이고,무엇이 사익임을 판단하지 못한다.판단히 흐리니 행동도 명확하지 않다.어쩌면 드러냄의 미학이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음은 대단히 부정적 현상이다.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공과 사,단점과 장점을 바라보는 시각을 시정할 필요가 있다.유교적인 사고 방식과 질서 본능이 양비론를 통하여 판단력 상실을 이어주는 통로가 된지 모른다.우리는 현재를 살면서 행동과 사고는 과거에서 머문지 오래다.가족,학연,지연등 온갖 모양새들이 우리들의 판단에 장애요인이 된다.이제 우리는 공과 사를 구분하고 잘못된 행동과 사고를 바꿀 필요가 있다.이런 잘못된 시스템이 우리의 삶과 인생 심지어 사회를 퇴행화 시키고 우리를 속박하여 삶의 질서를 파괴하는 역활을.. 더보기
자유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라. 살다보면 자질 구레한 일들과 내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 투성이지만 모든 것을 기억할 필요는 없다.잊어버림에 대해 이해한다면 자유롭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오늘 어쩌면 사랑에 실패할 수도 있지만, 내일은 다시 내일의 삶이 있습니다.새로운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우리가 낙담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만날수 있을까요?우리는 현재에 살고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그리고 지나간 과거는 절대 돌이킬 수 없다.그러니 과거의 상처와 아픔에 빠져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형에서 멈춰 살지 말라.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달이 뜬다.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겨울에는 눈이 내린다.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으면 계절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과거의 불필요한 일들을 떨쳐내고 잊어버릴 수 있을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