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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마을

행복이란.... 파란하늘이 아니어도 좋다. 가슴 한 복판에 그리움 하나 띄워놓고 그림을 그린다. 사막에 폭풍우가 와도 그리움 하나 있어, 몸은 무거워도 마음만은 소녀처럼 기도를 한다. 산다는 것은 모두가 같은것, 아픔도 모두가 같은것, 우리에 그리움 하나 손에 곁에 두는것은 행복이라는 작은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터덜 터덜 가는 길에 한떨기 피어나는 작은 꽃은 지나가는 나그네가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
바보나라에서 살고 싶다.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바보나라에서 살고 싶다. 나눔을 위하여 자신을 조금씩 양보하고, 나보다는 타인을 생각하는 바보나라에서 살고 싶다. 경쟁과 타락과 이기심과 무관심이 판치는 어둠에 땅이 아니라, 땀 흘린만큼 행복한 바보나라에서 살고 싶다. 없어서 행복이 춤추고 많아서 인정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사기치고 나쁜짓을 많이하는 사람이 능력이 있다고, 그리워하는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라, 비록 없으나 한끼의 콩마져 나누는 그런 땅에서 살고 싶다. 살고싶다.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질투와 타락과 용기가 없으면서 무조건 사는것이 칭찬하는 부끄러운 세상이 아니라, 이웃의 아픔을 대신해 나누는 그런 세상에 살고 싶다. 너죽고 나사는 세상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용서하는 세상에서 바보들과 살고 싶다. .. 더보기
찾아도 찾는것이 아니다. 구하는 것을 찾아도 찾는것이 아니다. 얻어도 얻는것이 아니다. 산다는 것은 많이 얻어야 행복이 되는것이 아니다. 찾는것이 찾아야 행복이 되는것이 이니다. 잃는것이 잃은것이 아니다. 모든것을 잃어 행복이 되는것이 있고, 모든것을 얻어 불행이 되는것이 있다,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살아야 사는 것이 아니다, 죽어야 사는 것이 있고, 살아도 죽어있는 것이 있고, 우리의 판단이 탐욕으로 빛어 길을 잃어 웃음을 만드는 사람이 있고, 이름모를 많은 사람들은 나그네를 그리워하는 순간이 있다. 유를 창조를 생각하는 자는 무를 잃어 버리고, 무를 창조하는 자는 유를 잃어 버린다. 산다는 것은 바람과 같은것을 ... 움켜잡은 세월과 탐욕이 비명을 질러도 남는것은 .... 바람에 따라 배는 흘러간다. 너와 나에 드러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