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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마을

나의 몸과 맘을 노예처럼 부렸습니다. 나는 어렷을때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라 생각 하였습니다.40여년을 보낸 뒤에야 나는 처음으로 몸과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타인처럼 나에 몸과 맘은 활용하고 이용만 하고 있었습니다.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 것 입니다. 나에 몸과 맘은 내가 주인이 아니었습니다.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져 있었습니다.넝마만 남긴 주위에는 면역성이 없어 병들이 맘대로 드나들고 있었습니다.관심만 갖고 생각만 해줬다면 몸은 그래도 쓸만한데,나에 몸은 너무 무관심하고 방치하여 조만간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나에 마음을 점거하고 있는 탐욕과 이기심은 자신이 주인이 되어 나를 농간하고 있었습니다.나에 마음은 구석 한 켠에서 의붓아이 취급을 당하고 있었습니다.왜,이렇게 까지 방치한 것인지 나는 정신이 없는 것.. 더보기
2014년 7월16일 Twitter 이야기 morsejo 08:13|twitter먼저 자신을 비웃어라.남들이 자신을 비웃기 전에.....: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비웃지 못합니다. 일생동안 남들이 나를 비웃게 만든 것은 타인이 아닙니다. 자신을 보지 못하면 잘잘못도 .. http://t.co/Wi7jUsSEtq morsejo 11:12|twitter행복은 평상심에서 생겨난다.: 행복은 남과 비교할 대상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이 자신보다 행복하다고 여기며, 모든 면에서 남보다 자신이 못하다고 믿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 http://t.co/iWXg2AI4Rl morsejo 11:15|twitter“입에 담기도…” 새정치, 정성근 추가 폭로 준비했다 http://t.co/ceWGM2hxcF morsejo 11:16|twitter[.. 더보기
누렁소의 추억 우리집안에오랜동안 소를 길렀다.매일 꼴을 준비하느라사랑방에는 장작불을 지펴야 했다. 사랑방에는아버지와 내가 잤다.아랫목에는 아버지가윗목에는 내가 잤다. 어렸을 때도 우리는 소를 길렀다.농사일을 할려면 큰 일은 영락없이누렁소가 하였다. 논과 밭을 갈고아버지는 정성스레 여물이나 꼴을베어다 주었다. 아버지의 지게에다 풀을 가득베어와서 일을 나가시면우리는 풀을 집어다 갖다 주었다. 일년에 한번쯤은 송아지를 낳았다.눈이 큰 송아지는너무 이쁘다.어린것은 모두 이쁘다.심지어 호랑이 새끼도..... 작년에 누렁소를 대상으로 한영화를 보면서옛날을 회상하며 그리운 부모님을생각했다.영락없는 우리 부모와 같은삶의 모습 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