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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이승원 어떤 글에서 '지금 판데믹 상황인데도 동해안 일출 보겠답시고 하도 사람들이 몰려 호텔도 전부 만석이라는데, 그런 사람들 위해서 내가 집단면역에 참여해야 하고 백신을 맞는 것이 썩 내키지는 않는다'라며 '마루타가 되는 찜찜한 기분'이라는 댓글을 보았다. 그분의 의구심에 대해 난 반박하고 싶은 마음은 안든다.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시의원이라는 사람이 마스크를 안쓰는 것이야 말로 자유와 헌법을 지키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사는 동네에서 살아남는 중인데 그정도가 뭐 대수라고 싶다. 그따위 사람들을 위해 소중한 자신의 자유의지를 희생하라고 말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딱 두가지만 "내 타임라인"에 "내 이야기"를 적어본다. 1. 그딴 미친 놈들을 위해서 나는 백신을 맞을 생각은 없고 .. 더보기
하승수 "기업형사. 화이트칼라 범죄"에 특화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 바로 송광수 전 검찰총장입니다. 그런데 송광수를 비롯한 전 검찰총장들이 '법치주의' 운운하는 입장을 발표했더군요. 그런데 이런 자들이 무슨 법치주의를 입에 담습니까? 자신의 검사경력을 내세워, 법이 아니라 돈이 지배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자들이. 그런데 이런 부끄러움도 모르는 자들과 그 자들의 후배를 자처하는 검사들이 '법치주의'를 입에 담으니... 차라리 우리 기득권을 침해하지 말라고 하면 솔직하기라도 하지..... 그나저나 '법치주의'도 참 고생이 많습니다. 이런 자들의 입에서 호명되다니요. 더보기
백승구 경기대 기숙사생들 수원 교육 연수원으로 이주 시킨다네요. 그러면 처음부터 생활치료센터를 연수원으로 잡았으면 됐겠네요? 그런데 서희건설 24억 대납해주면 누가 이득? 도대체 의대도 없는 사립대학교에 종강도 아니고 겨울한파에 학생들을 왜 왔다갔다 시킴? 도대체 누구하고 합의를 봤다는 건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