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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

최택용 금태섭 전 의원은 정부여당을 흠집낼 수 있고 자신이 튈 수 있겠다 싶으면, 흥분하여 사고방식에 장애를 일으키면서 자신의 작은 손으로 큰 코끼리의 발톱을 만지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자신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열망하기에, 금태섭 전 의원을 비판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분들이 있더군요. 유명하지 않아서 부담이 덜한 제가 기가차서 한마디 할께요. 오늘 페북을 보니 금태섭 전 의원은 잘 알지도 못하는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도 난잡한 말을 하네요. 페친 금태섭 전 의원이여, 코로나로 더 빨리 더 강하게 타격을 입는 계층에 대한 지원을 코로나 사태 초창기부터 방해했던 세력은 당신이 편들고 있는 국민의힘이라오. 재정확대와 적극적 재정지원을 방해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한 기억은 있소?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님? 더.. 더보기
천한욱 공공임대주택이 논란이다. 유승민은 "니가 가라 공공임대"란다. 안철수도 "퇴임 후 795평 사저를 준비하시는 상황에서 국민께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한마디 거들었다.(안초딩은 대통령 사저도 13평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영화 에서 송강호의 가족들은 반지하에 산다. 성인 4인 가족이다. 몇 평인 지 알 수는 없지만 13평보다 많이 커 보이지 않는다. 장마비에 하수도가 역류하여 참상이 빚어진다. 전국에 반지하 가구는 36만3896가구다. 그보다 조금 나은(?) 옥탑방은 5만3832가구다. 고시원은 15만1553가구다. 68만8999명이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다. 비인간적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국토연구원이 2019년 2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임차가구.. 더보기
용혜인 [코로나 골든타임, 필리버스터 중단하고 하루 빨리 민생법안을 논의해야 합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입니다. 멈춰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을 멈춰야 합니다. 정쟁을 멈추고, 필리버스터를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민생국회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필리버스터를 멈추고 정쟁을 멈추고,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경제 대책을 신속히 논의합시다. 어제인 12월 1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50명을 넘어섰습니다. 모든 국민이 아시다시피 1월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대치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고 있고, 방역 구멍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교섭단체 간 합의로 본회의를 정회했습니다. 국회가 온종일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을 때 일선 방역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