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9

오늘의 트위터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빈들 @chodong01 · 8시간 한심한 법원이 조국 전장관에게 SNS자제를 요구했습니다. 간단한 사건에 판결도 질질 끄는 판사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개인의 자유마저 간섭하려 드는군요....니들이 뭔대? 가짜뉴스나 잡아라. 4 187 160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투게더(together) @son5959 · 16시간 경기도민들은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데 경기도지사는 재난지원금과 싸우고 있다. 4 709 522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Eros @seoyun0507 · 3시간 다음 댓글에서 펌... 대단한 식견 가진분들 많음... 8 252 187 이 스레드 보기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헤더(아가리진보 옥수수터는맛) @nadda114 · 9월 2일 홍걸아!!!!!! 양향자.. 더보기
두려움 백성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큰 두려움에 이를 것이다. 공포에서 도망치는 자는 함장에 빠진다. 두려움에 불러 일으킬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 나를 두려워하도록 나를 증오하게 하라. 두려움을 느끼면 발뒤꿈치에 날개가 돕니다. 두려움에는 대책이 없다.도움을 받게 될 것을 알면서도 걱정을 한다. 소심한 자는 위험이 닥치기 전에 두려워하고 비겁한 자는 위험이 닥쳤을때 두려워하고,용감한 자는 위험이 지나가면 두려워한다. 두려움에는 악이 없다. 호랑이 가죽을 쓴 어린 양이라 해도 늑대는 두렵다. 두려움은 큰 눈을 가지고 있다. 두려움과 사랑은 같은 접시로 먹지 않는다. 고통받기를 두려워하는 자는 두려워하는 것으로 이미 고통을 겪게된다. 우리는 늑대를 맞닥뜨리면 곰을 맞닥뜨린 듯 소리를 지른.. 더보기
송요훈 ‘전교 1등’의 정신세계 아침뉴스에 ‘건강 코너’가 있었다. 의사 인터뷰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였는데, 일상의 ‘잔병’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그 방송이 나간 뒤에는 오전 내내 사회부 쪽으로 전화가 계속 오는데, 대부분 노인들이었고 어느 병원 의사인지 알려달라는 거였다. 큰 병이 아니니 동네 의원에 가도 된다고 설명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광고가 될까봐 소속 병원을 밝히지 않은 건데, 사정을 하며 매달리니 알려주지 않을 수 없었다. 서울대 병원은 무조건 최고이고 TV에 나왔으니 보증수표라는 합리가 통하지 않는 맹목적 신봉, 우상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정보가 아니라 광고가 되고 합리적 판단을 가로막는 부작용만 키운 건강 코너는 결국 폐지되었다. 나도 폐지론자의 한 명이었다. 의사협회가 만들었다는 선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