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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은 어디에도 포함되고 배척함이 없다.



강함은 드러내고 리드를 요구하지 않는다.

미약하기 대문에 리드하여야 하고

앞서야 한다.

눈에 뜨이게 하고 자신을 보여야 한다.

강함은 드러내지 않는다.

아니 존재자체도 있는듯 없는듯 하다.





공기를 보라.

자연을 보라.

인간이 공기를 보며 나를 보라.

우리에게 호흡이라는 공간을 무한대로 주고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드러냄과 리드는 부족함의 표시이다.

내가 나를 드러내지 않아도 존재는 안다.

강함은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듯 해야 한다.




강함은 모두를 아우른다.

강함은 내가 없다.

배척함도 없다.

너와 나도 구분이 없고

오직 그대가 원하는 만큼을 채워주고 나는 멀리 바라보고 있다.

나의 강함은 존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느끼게 하는 것이다.






미약하고 어리석음은 구별하고 구분하여

나를 더 왜소화시키고 분리시킨다.

완전한 미약함으로 전락한다.

그대는 나를 찾아 아주 힘없는 사람이 된다.

어리석음은 나를 모두에게서 분리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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