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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주인이 되어라.

살면서 세상을 키우느라 나를 잊으며 산지 오래 되었습니다.

나를 찾지도 못하면서 내가 살고 있다고 착각을 하였습니다.

나는 살고 있으나 껍데기에 불과 하였습니다.

나는 모든것에 노예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주인이 되라"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주인이 되어라 말합니다.

때로 세상을 정복한 자들은 세상을 지배하는듯 합니다.

정작 우리를 지배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것은 나를 키우고 성장 시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세상의 신에 대하여 봉사하고 본능에 충실하며 사는 삶이었습니다.

우리가 전면에 나섰다고 생각 하였으나 우리는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노예가 짓밟히고 던져지고 잊혀지는 삶이 되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주인이 된다는 것은 세상을 지배하고 통솔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힘든 작업인지 모릅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세상만 키우면 그것이 사는것이라고 

범부의 무리들이 떠들고 다닙니다. 

 

 

내가 나를 찾는것은 세상에 어떤것도 의지하지 않고

내 스스로의 마음과 눈으로 서는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본래 비자유성으로 인하여,

자유를 주면 스스로 타락을 만들어 불행속에서 살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한 자유는 비자유성에 자유를 누려야 참다운 자유를 누리게 됨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대여,완전한 자유는 신만이 누릴 권리가 있는것 입니다.

우리가 완전한 사람이라면 완전한 자유를 누릴수 있어도,

불완전으로 인하여 그 자유는 타락과 어둠과 질곡속으로 빠져들어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