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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는 불가능 하였습니다.그러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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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i) / 이동렬역
출판 : 삼성출판사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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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우리는 모두 이해를 바랐습니다.

아버지를 보면 커서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생각을 하였습니다.

주위 사람을 보면 이런 모습을 취하지 말아야지 생각 하였습니다.

살면서 나는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나에 입장에 서서 타인을 이해를 구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살면서 나는 타인을 이해하기 보다는 이해를 하려고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있었습니다.

 

 

 

 

때로 자녀는 자녀의 입장에서,부모님은 부모님의 입장에 서서 봅니다.

서로 상대방에 자리에 서지 않으면 이해가 불가능 하였습니다.

어떤 정황이 모든 이에게 모든 판단이 동일하게 나올수 없듯이,

나에 삶도 나외엔 이해를 할수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가 자신의 입장마져도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인것 입니다.

 

 

 

 

 

우리는 이해를 하여서 이해를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를 덮어 주기 위하여 이해를 하려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있는것 입니다.

우리에 상처가 치유가 불가능한 것처럼 그것을 치유가 목적이 아니라,

상처가 돋아 날수 없도록 사랑으로 봉합해 놓는것 입니다.

 

 

 

 

우리는 서로 이해가 불가능 하였습니다.

우리는 서로 이해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해를 하여서 이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위하여 이해를 해주어야 서로 이해가 되는것 입니다.

우리는 나 자신도 이해를 못하는 못난이 입니다.

 

 

상처받고 무관심으로 신음하는 무수한 영혼의 전쟁터에서,

서로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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