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우리것은 외국것과 비교하여 열등하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우리는 처음 선조들로부터 모래알 민족으로,
만나면 서로 싸우기만 한다고 들어왔습니다.
외국에 나갔을때 오천년의 역사라 하여도 내놀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패배의식에 사롭잡혀 살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그렇게 사니 밖에 나가도 열등국가로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은근과 끈기로 오직 자신을 지켜오신 선조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강단지게 자신과 국가를 위하여 지킨 사람들이 있음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패배주의와 싸움으로 점절된 부끄러운 역사의 수래바퀴를 돌린것은 언제나,
외롭게 전통과 우리의 얼과 혼을 지키며 몸과 맘을 바친 선열들이 있음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는 아니더라도 우리를 지키려고 피눈물을 흘린 소수의 혼을 기억 합니다.
나는 어디를 가도 우리것이 소중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가서 미국닫지 못하여 안달하시는 분들보다,
부족하지만 우리에 전통과 풍습을 세상에 전달하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것이 제일이 아니더라도 우리것이 세계적인것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의 전통만이 최고라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가 물려받고 소중하게 이어갈 뿌리를 잃고 살아가는 것이 결국 자신의 뿌리를 잃어
세계에서 나를 드러 내기에는 특별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문화와 전통은 어느 하나의 잣대로 모두에게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역사와 전통은 어느나라의 특정한 잣대가 기준이 될수가 없습니다.
우리것이 소중하다는 것은 우리만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잃어가고 잊혀지는 우리에 아름다운 전통과 역사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의 역사가 국민과 유리된 것은 혼과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이 오랜동안을 방황을 하며 정체성을 상실하지 않는것은 그들만의
혼과 넋을 잃지 않고 끝없는 노력을 경주 하였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보는 유대인 개개인의 노력과 땀으로 만든것 입니다.
우리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것을 찾아 나설때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것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기껏해야 정치인과 기득권만 원망하는 못난 국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않됩니다.
모래알이 아니라 스스로 찰흙이 되어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에 뿌리를 찾아야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인것은 바로 우리에 것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있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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