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꼭 올것 같아 저 멀고 먼 언덕을 바라본다.
편하고 쉬운 말동무가 찾아 올것 같아서,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면 금방 이름을 부를것 같은
내 마음에 그리움은 ....
세월이 가고 삶의 껍데기만 남아 쳐다보는 일상은,
작은것 하나에 그리움에 목메 나에 가슴을 본다.
미련이라도 좋고, 아니면 술친구라도 좋으련만...
비록 술과 담배를 하지 못하여도 그대 있음에 모든것을 채우는 것을...
일생을 기다리며, 생각하며 길고 긴 그리움을 마주 대하고파,
살며시 마음을 열고 추억과 상념을 풀고 하나씩 하나씩 풀어 놓는다.
지나감은 모두가 아름다운것이 다 모두가 수식어라 하지만,
그것이라도 기대 하고픈 우리네 마음은 어디에 마음을 두고 기댈꼬?
이제나 저제나 오지 않는 그리움만 잡고,
어머님의 가슴을 대하는 것처럼 철없이 언덕을 바라보고 있네.
하늘은 아는듯 바람과 구름을 보내고,
부모님의 얼굴에 미소만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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