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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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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리움이 피어 나는 그리운 그곳,

파란나라가 넘실 거린다.

세상을 삼킬듯 혀를 내밀고 있다.



나는 작은 배가 되어 그들과 놀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물과 바람을 따라,

파란나라에서 흘러가고 있다.



고향은 먼데 나는 홀로,

바람과 나무를 보며 물고기를 부른다.

새들은 멀리 나를 보며 얼굴인사만 한다.




저 멀리 산과 하늘에는

작은 몸짓으로 거울이 되어 웃음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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