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과 고통과 슬픔도 모두가 바람과 같다.
잊기 위하여 몸부림쳐도 모두가 헛된 것이다.
내부가 빈 사람일수록 더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려도,
자신을 타락에 계곡으로 인도할뿐이다.
모든것은 하루밤의 추억과 같다.
세상을 속이고 맘대로 산다고 생각하여도,
결국은 드러내 쓸쓸한 바람이 된다.
어둠의 자녀는 삶속에서 자신을 드러낸다.
일생동안 타락과 아픔과 탐욕으로 살아가는 삶은
머무를 장소가 없다.
인생동안 스스로 공간을 없애버려
폐수를 마시다 배신에 바다로 떠난다.
모든것은 하나에 작은 몸짓에 지나지 않다.
헛된 삶들의 몸짓이 더욱더 허전하게 한다.
존재하는 그대로가 아름답다.
떠날때 죽음마져도 받아들여 노을진 햇살에 자신의 몸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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