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원래 영원한 삶을 믿도록 창조 되었다.
누구나 다 자신은 누군가에 의해 이 세상에 부름을 받은 존재라고 믿고 있다.
죽음은 자신의 생명을 끝낼 수는 있지만 자신의 존재를 끝내는 일은 절대로 할수 없다는 믿음도 거기서 나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것일까?
그러한 무한한 공간에서의 영원한 침묵은 나를 공포에 빠트린다.
무한한 과거와 무한한 미래 사이에 있는 인생의 무상함을 생각하고,
내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나아가서는 내 눈에 들어오는 공간,무한한 넓은 공간에 비해 보잘것 없는 나에 공간을 생각하게 된다.
아마도 인생이란 손님이 되어 지낸 덧없는 하루의 추억과 같은 것인지 모른다.
죽어야 하는 자여!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은 그리 길지 않다.
우리가 사는 것은 그져 한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늙는 것을 모르고 영원히 살것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람들이 자신을 그릇된 관념으로 인해 인생의 일부분을 인생 자체로 생각하는데서 생긴다.죽임이란 내가 이 세상에서 세계를 내 눈에 보이는 형태 그대를 받아들이는 중개를 해주는 육체적 기관들의 소멸이다.즉,죽음은 나에게 세계를 보여 주었던 유리창이 깨진것과 같다.유리는 깨졌어도 눈이 없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의 불멸성에 대한 사고는 우리의 내부에 살고 있는 신의 목소리이다.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금밖에 가지지 않는 사람이 가난한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람이 가난한 것이다. (0) | 2015.10.12 |
---|---|
자신의 지식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것인지를 알려면 사람은 많이 배워야 한다, (0) | 2015.10.11 |
자신의 이성을 활용할 용기를 가져라. (0) | 2015.10.10 |
너희는 남에게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0) | 2015.10.09 |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남에게 맡기지 말라. (0) | 2015.10.08 |
악을 행하는 것만이 죄악이 아니라 악을 생각하는 것도 죄악이다. (0) | 2015.10.06 |
사람들이 타락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그들이 진리를 믿지 않고 거짓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0) | 2015.10.05 |
생명에 본질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에 있다. (0) | 2015.10.04 |
인식의 세계에서 인류의 진보는 진리를 덮고 있는 덮개를 벗기는 것에 있다 (0) | 2015.10.03 |
탐욕은 양심보다 강하고 그 목소리도 더욱 높을지 모른다.그러나 그 외침은 양심이 외침과는 전혀 다르고 힘이 없습니다. (0) | 2015.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