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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입니다.



감정으로 판단하는 일에 길든 사람은 추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한눈으로 다 알아보려고 하며 원리를 탐구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추리에 익숙해진 사람은 감정적인 일에 대해서는 조금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을 효과적으로 반성하게 하여 그런 착오를 범하고 있는 것을 지적해 주려고 

할 경우에는 그가 어떤 방면에서 보고 있는지를 조심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가 착오를 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보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넉넉해지면 세상에는 독특한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평범한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차이를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안정된 자세로 있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각자의 마음을 살펴보라.

자신의 생각이 모두 과거와 미래에 점령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것 입니다.

우리는 거의 현재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와 현재는 우리의 수단이고 미래만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생각하는 갈대들은 공간을 확대하여 구하지 않고 생각에서 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