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라갈때 천천히 보고 올라가라.




앞만보고 가는 사람은 주위를 보지 못합니다. 

천천히 가면서 보면 주위가 보입니다.

특히 정상을 가는 사람은 주위를 볼 겨를이 없습니다.

바쁠수록 정상에 다가갈수록 천천히 가야 합니다.

 

 

 

급하게 가면 넘어질 수 있고 무리수가 생깁니다.

과정은 하나도 그냥 넘길수 없습니다.

탐욕과 이기심은 내려올때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갈수록 더 천천히 가야 합니다.



모든 것은 높고 높은 것만이 최고가 아닙니다.

정상이란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높은 산과 나무는 항상 바람을 타게 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정상이란 모든 사람에 적인지 모릅니다.




우리에 정상은 모두가 수긍이 되지 않는 습관이 있습니다.

정당한 절차와 과정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최고가 즐거운 것이 아니라 가면서 주위에 이름다운 꽃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사는건 정상에 올라가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즐기는데 있습니다.








즐긴다는 것은 나누는데 있습니다.

삶에 과정중에 비움과 나눔이 없으면 그대는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것과 같습니다.

정상은 그대만을 위해 축복을 주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은 모두가 정상을 꿈꿉니다.

 

 

 

 

삶은 여러번에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올라갈때 보지 못한 사람은 내려올 때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산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때 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려올때 보인다고 애기하지만 사실은,

천천히 올라갈때 주위의 환경을 더 잘볼수 있는것 입니다.

내려올때 땅을 봐야 하지만,올라갈 때는 하늘과 주위를 봐야 합니다.

내려올 때는 힘이 소진한 상태 입니다.

 

 

 

내려오는 것이 더 아프고 더 힘이 듭니다.

정상에 올라갈때 모든 힘을 쏟았기에 자신의 여력이 많지 않습니다.

산행을 해본 사람은 내려올때 즐기지 못합니다.

올라갈때 느리고 천천히 즐겨야 여유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