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추위 속에서
살려고 몸부림치며 봄과 가을을 생각 하였습니다.
우리가 현재를 살지 않기에
아픔은 희망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 봄을 준비하는 새싹들은
아픔이 행복이 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버틸수 있는 힘은
내일에 새싹의 꿈이 있기 때문 입니다.
찬바람과 공기가 살갗을 파고 들어와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하여 이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허버 벌판에 벌거벗은 상태로 겨울을 지난 나무는
봄이 가까이 옴을 앏니다.
마음속에는 조금만 싹이 돋아나,
하늘을 보고 미소를 지고 있습니다.
흙속에서 자연의 장엄한 연주가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봄은 말없이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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