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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너무 힘들면

나에 무릎에 와 눈을 보고

가슴에 휴식을 취하렴.





그대의 여리고 여린 가슴을

나의 손과 사랑으로 진무하고 싶구나.

당신의 어머니 품처럼 그렇게

내려 놓겠니....




그리운 사람아!

나에게 그대는 항상 작은 천사.

타인에게는 그렇게 강하여도 그대는

본래의 모습으로 나를 쳐다 본단다.






그리운 사람아 그대의 작은 어깨를

작은 힘이나마 부축하고 싶구나.

그대와 같이 웃고 울으며 그대이고 싶구나.

나는 모두가그대이고 싶구나.

나는 그대에 작은 놀이터.






눈을 보면 힘이 나오고

바르르르 떨림에는 순수가 찾아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