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탐욕에 취하여 자고 있습니다.
우리는 늘 자고 있었습니다.
이기심과 욕심에 길고 긴 날을 허비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내일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늘 하루는 우리를 찾아 오지만 우리는 빛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일생을 살아도 우리는 잠자고 있었습니다.
탐욕으로 모든 세상이 어둠속에서 용트림하고 몸부림쳐도,
우리는 거짓과 형식에 눈감고 흐린 눈으로 현실을 의도적으로 외면 하였습니다.
우리는 잠에 취하고 육에 길들여져 있었습니다.
길도 자유도 잃었습니다.
스스로 나와 우리에 길을 파괴 하면서 나는 잠자고 있었습니다.
미명이 멀리 우리를 손짓해도 거부 하였습니다.
꿀에 취한 몸은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밖에 기다리고 있던 밤은 말없이 울고 있어도,
누군가 두드리는 빛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깨어 있을 때만 하루는 찾아 옵니다.
우리가 간절하게 빛을 그리워 할때만 우리에 가슴으로 찾아 옵니다.
아직은 어둠의 깊고 깊은 계곡속으로 희미한 외침에 누군가에 마음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 멀리 호수가에 외로이 떠 있는 돛단배는 말없이 하루를 담아 빛을 담습니다.
하루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직도 잠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하루 하루가 살아있는 그 시간을 위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가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미래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모르게 하루는 어느 누군가에 마음속에 밝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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