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을 믿었을때 '내탓이요'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내 생각으로는 왜 모든것이 내 탓이냐고 반문하고 싶었습니다.
사십이 넘은 어느날 내가 보이면서 그말이 진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모르면 외부적인 것만 보게 됩니다.
세상과 삶의 대부분의 아픔은 남에서 나오는 아픔보다,
자신의 탐욕과 이기심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더 많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사회에 모순은 대부분 구조적 모순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을 보지 못하면 외부만 보이게 됩니다.
근본적은 문제로 접근해보면 모든 악의 구조는 자신에 있는것 입니다.
사회의 모순적 구조를 해결하는 방법은 먼저 자기희생이 뒤따라야 합니다.
자신은 하나도 놓지않고 자신의 탐욕과 이기심을 찾으면 사회는 옳바른 방향으로 가지 않습니다.
사랑하지 않고 맘대로 산다면 한 사람을 위해 다수가 피해를 보게 되는것 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개개인의 탐욕과 이기심을 비움과 나눔으로 해결 되어야 합니다.
보이는 현상을 잡는다 하여도 결국 모든 형식과 절차가 개선되지 않을것 입니다.
오늘 하루도 자신만을 위해사는 습관을 자제해야 합니다.
나 하나가 사회와 조직에 아픔을 재생산하기 때문 입니다.
세상이 고통과 아픔이 많아지는 것은 모두 개인적인 욕심 때문 입니다.
사회를 개선하고 싶다면 개개인은 비움과 나눔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연습이 필요 합니다.
가진자가 수없이 변하고 새롭게 바뀌어도 사회의 모순은 더 깊고 넓게 퍼져갈뿐 입니다.
우리 삶에 모든 문제는 개인의 자기 희생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탐욕과 이기심은 모두에게 불행이 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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