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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도 들어도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보고 들어도 대부분이 알지 못합니다.

자신에 갖혀진 사람은 더 더욱 알지 못합니다.

자신이 보는것이 다가 아닙니다.

자신을 남처럼 볼때 보이기 시작 합니다.

보는것은 현상을 보는것이지 본질을 본것은 더욱 아닙니다.






그대가 보지 않아도 본질을 하나처럼 흐르게 됩니다.

마음을 두고 사물을 보면 모든것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 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깨달음도 자기안에 갖히고,

지혜로운 자는 깨닫지 않아도 자기를 벗어 납니다.

깨달음과 해탈도 의미가 없습니다.

관계를 포기하며 나 혼자 있다한들 무엇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비움도 탐욕이 되면 정진이 없듯,

사랑이 없는 해탈도 공허한 자기 안주에 불과 합니다.






보아도 들어도 어느곳에 안주하지 않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완전하려는 욕심은 더욱 자신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물은 말하지 않아도 늘 여행 합니다.

나이면서 내가 없는 삶을 생각 합니다.

보아도 들어도 알고 있어도 나는 그져 티끌처럼 사는 존재가 됩니다.





탐욕과 이기심을 벗고 보아야 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모든것을 깨달았어도 그냥 정체되면 마음의 때는 본래의 모습으로 더러워 집니다.

숨귀고 있는한 그대는 내려놓음과 나눔이 빛처럼 물처럼 그렇게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