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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제 아들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 등 3인에 대한 추가 형사고소 후 고소인 조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들은 2019. 8. 22.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브라이언 조 학폭 논란(미국 도피 유학 숨겨진 뒷이야기)”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제 아들의 실명과 소속 학교를 거론하며 "(제 아들이) 여학생을 성희롱을 했는데 엄마가 가서 이것을 왕따를 당했다라고 뒤바뀌어 놓았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었다” 등의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제 아들은 고교 재학 당시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중의 1인이며, 이는 학교가 발급한 ‘학교폭력 피해사실 확인서’로도 확인됩니다. 피고소인들은 허위사실을 공표하기 전 저희 가족 또는 학교 측에 확인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학교폭력을 당한 아픈 경험을 가진 아들을 오히려 ‘성희롱 가해자’라고 규정하여 큰 상처를 준 악의적 행위는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아들은 ‘브라이언 조’ 등 어떠한 영어이름도 사용한 적이 없으며, ‘도피유학’을 간 적도 없는 바, 이 역시 허위사실입니다.

위 가세연 관계자 3인에 대하여 이미 이루어진 고소 내용을 포함하여, 이들의 범죄혐의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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