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알바2 제7화-우리가 남이가?>
그동안 목요일에 진행하던 검찰알바2를 오늘부터 월요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한동훈 검사의 처남인 진동균 전 검사의 성추행 재판결과와 윤석열 총장의 처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의혹 수사의 미진, 그리고 공수처의 출범 지지부진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그 바탕에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끈끈한 동맹의 정신이 자리잡고 있음을 오늘 보여주려 했다. 그리고 이 동맹을 깨고 반듯하고 문명적인 나라를 만들려면,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과 검찰 수사권의 폐지가 필수불가결함을 살펴보려 했다.
누군가, 그리고 우리가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한, 끝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