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분들은 자신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마을에서도 말없이 존경스러운 행동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마음을 견지하며 부족함을 메우며 살았습니다.
우리가 배가 부르기 시작하며 나를 주장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기준이 되어가기 시작 하였습니다.
자신이 추구하면 할수록 행복이라 생각 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와 가정에서는 자신만 있지 타인이 존재하는 공간이 없어져가고 있습니다.
우리라는 공간이 이제는 멀고 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을 추구하면 할수록 내가 보장되는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언지 모르다가 어느덧 나 혼자의 두려움을 알게될 시기가 되었을때,
더 이상 행복이 아니라 고독와 외로움이라는 모습을 발견 하였던것 입니다.
우리는 정녕 서로가 필요한 시간에도 상대방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시간에 숙소에서 있습니다.
귀잖은 우리가 화려한 싱글속에서 비명과 고통에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혼자있는 동안,아픔과 슬픔과 나눔도 잊은채 원천적인 고독이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힘들게 하는지 이제서야 알게된것 입니다.
우리가 다 만든것을 이제서 나에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것 입니다.
혼자는 더 이상 행복이 될수가 없습니다.
나만의 편함과 무관심속에 나는 더 이상 버틸수가 없습니다.
너무 오랜동안 나를 방치하고 자유를 주었습니다.
우리 가슴에 항상 차가운 바람이 불었던 이유가 나를 찾음에 있었던것 입니다.
이젠 나눔과 관심으로 함께 있음에 기쁨과 행복이 됨을 설계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젊음은 나 혼자만을 추구 하지만 결국 떠나야 하는 시점에서는,
둘이 서로를 붙잡아 주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찾는것은 불행이 촛불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혼자는 싫습니다..
나 혼자의 행복도 추구하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행복의 나라로 가는 열차표를 끊고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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