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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생각을 가둘수 없어....

생각을 제도와 클럽으로 가둘수 없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이유는 사유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어쩌면 국가와 사회는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한다하며 이단자처럼 취급 할지라도 손가락이 다 다른 것처럼 생각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통제가 능사가 아니란 뜻이다.
모든 국민을 인형처럼 모두 꼭두각시를 만들지라도 다 동일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다.
공산주의와 다른 것은 생각과 사고를 표현 하는 것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주의라 하여 만등적인 열쇠가 아님을 나는 안다,
그것은 일정한 토론과 소통으로 상호 의견을 존중하여 내가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는 명제는 말할 필요가 없다.
나의 글이 이 사회의 진리도 아니고 이 사회를 움직일 만한 어떤것도 없을거라 나는 믿는다.
다만 이 글을 읽는 독자가 공감이라는 틀안에서의 상호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음을 안다. 
그런 이유마져 막는다면 그 사회는 소통과 나눔이 없는 일방 통행적인 명령만 존재하는 사회로 전락될 것이다.
민주주의란 남용되지 않는다면 최대한 허용이 되어야 하고 문제가 있을시 법과 제도의 틀안에서 제제를 가할수 있는것이다.
어떤 세력이 자기들의 생각이 다르다 하여 제제 한다면 이 사회는 대다수가 사고의 감방에서 벗어날 수없는 처지가 될 것이다.
 그것은 국민들의 불행이다.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국민이 없는 국가는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생각의 틀을 잡으려고 한다면 이제 기득권자들은 국민들의 숨쉬는 것부터 걱정해야 한다.
국민들이 지배자들의 허락없는 호흡이 감히 생각할 수 있겠는가?
아,생각만 해도 두렵다.
이제,여기까지 왔구나.이제 목구멍까지 다가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