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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축구, 현대 왕국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이 운동에 눈을 뜨게 되었다.실제로는 축구를 못하고 하지도 않지만 축구에 관심도 만큼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때로는 축구를 보느라 밤을 보내야 했고,축구협회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픈적이 한두번이 아니다.월드컵 때만 되면 현대왕국은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고 적폐의 대상으로 전락된지 오래다.현대가 나름의

공헌도 있어지만 이제 축구계에서 모든 것을 접고 철수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더 이상 현대는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가 될수 없다.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위해 헌신하고 추구해온 모든 분들의 것이다.어떻게 하면 축구계가 새롭게 태어나 거듭난 즐겁고 행복하게 축구를 즐길수 있을까?



1.현대왕국,이제는 모두 철수할 때다.

현대가 초기에는 투자도 하고 실질적인 공헌도 있는 한것으로 알고 있다.이후 현대는 행정과 시스템 모두를 장악하고 그들의 입맛대로 이끌어 오고 있다.실례로 성인대표팀 감독도 그들이 만든 독이든 성배는 그 누가 많든 것이 아니라 현대가 만든 치부의 한 단면으로 본다.장단기 대책도 우리에게 보이는 것은 그 나물에 그 나물일 뿐이다.장기적으로 뚜렷한 정책과 대책으로 축구가 어떻게 갈 방향도 없이 혼란과 무질서로 일관하며 애매하게 선수들에게만 책임을 돌린것인가? 이런 눈속임으로 결코 

축구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2.축구선수들의 능력에 따른 선발과 공정성,투명성이 제고 되어야 한다.

우리는 아직도 학연,지연,인연,혈연등 불필요한 것들이 축구계를 지배하고 있는 현실이다.우리나라 감독이 해봤자 축구감독은 지난 관습과 전통에 길들여져 그들이 할 일은 책임밖에 없다.축구선수들도 무엇이 잘못이 있는가? 잘못이 있으면 왜 우리는 선수만 욕해야 하는가?우리가 일본보다 먼저 앞선 상태임에도 지금은 행정적,마케팅 심지어 선수 육성 프로그램마져 많이 뒤진 이유가 무엇인가?축협은 더 이상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하는 그들에게 더 이상 아픔을 주면 안 된다.





3.축협과 연관 단체의 시스템과 육성 프로그램을 체계화 시켜 선진 축구로 거듭나야 한다.

구기종목 중에서 인기있는 종목은 야구 다음으로 축구가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과 운동이 지역과 학교,국민들과 연계가 제대로 이행이 되지 못하고 있다.물론 국가,지방단체가 유관 기관 끼리 협조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시 점검해야 한다.일반인이 볼 때는 2002년과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다.그렇다고 발전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축구지능은 향상 되고 그에 맞는 우리의 실정은 그들보다 더 높다고 할수는 없다.



4.운동선수도 공부를 하며 뛰어야 한다.

운동선수들은 힘만 좋고 생각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선입견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창조적이고 잘하는 선수일수록 생각하는 축구,뛰면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운동따로,공부따로 방식의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항상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축구는 축구를 하는 분야에서 프로만의 세계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인식제고와 관심으로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꼭 축구만을 아니라 모든 운동에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이 즐기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 위해서 그들의 앞길에 우리가 할 일을 찾아서 꽃길은 아니더라도

스스로 할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