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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할수록 행복하다.


인생은 단순할수록 행복하다. 

왜냐하면 행복은 착실하고 안정된 마음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단순한 인생에는 여러가지 복잡하게 계산할 일도,매일을 피곤에 절어 쓰러질 일도,

온갖 걱정과 의심에 밤을 지새우거나 인상을 찌부릴 일도 많지 않다.

단순하게 사는 사람은 늘 편안하고 침착하며 긍정적이고 태연하다.




현재인은 너무 바쁘다.

긴장된 생활속에 웃음은 사라지고 마음은 마른풀처럼 메말라가는데도 자신을 몰아세우기를 멈추지 못한다.바쁘게 살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뒤질까봐,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도태될까봐 두려운 것이다.

단순한 삶이 훨씬 좋다는 것을 알고,또 그런 삶을 바라면서도 끊임없이 돌아가는 쳇바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행복은 산비탈에 소담하게 핀 야생화다.

그것은 높다란 담장에 둘러싸여 있지도 않고,돈을 지불해야만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누구든 깨끗하고 맑은 눈과 마음만 있으면 그 꽃의 아름다움을 얼마든지 즐길수 있다.



진정한 행복은 숫자로 측량할 수 없을지 모른다.

소박하고 단순한 삶이야말로 물질과 생명의 본질 사이에 있는 장벽을 없애는 힘이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 적어질수록 신에게 더욱 가까와 진다.

모든 일을 억지로 몰아가지 말고 단순할수록 좋다는 사실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