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무엇일까?
질서일까?
아니면 형식과 절차일까?
국민의 감시와 조직의 견제와 균형에 있다.
우리는 무엇을 향하고 있을까?
탐욕만 따라 살아왔던 허상은 본능에 길을 강요 당했다.
더 이상 우리는 우상에 사로잡혀 살수가 없다.
힘은 절대로 우리를 영원히 인도할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본능이 다가 아니다.
역사와 정치는 항상 동물에 왕국을 만들었을 뿐이다.
조직과 이상은 또 다른 억압과 질서를 만들었고,
끝없는 충돌만 만들었다.
지도자란 꿈을 꾸게 하는자가 아니다.
가치를 서로가 공유하는 시간이다.
각자의 자리에 스스로 서게 하는 것에 있다.
너는 너에 가치를 뿌리는데 그 목적이 되어야 한다.
자유,평등,사랑이 너에 가치가 되어야 한다.
지도자란 환상이 꾸며낸 복선일 뿐이다.
가치가 모두의 이상이 되게 하라.
행동이 너희의 희망이 되게 하라.
더 이상 탐욕이 이 땅에 서지 못하게 하라.
손에 손을 잡고 모두의 씨를 뿌려라.
인생은 물질에 있지 않고 아름다운 가치에 있다.
영혼은 네가 존재하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잠자지 마라.
남이 해주길 바라지 말라.
너에 길을 타인이 만들어 주지 않는다.
너의 가치를 이 땅에 뿌려라.
편하고 쉬운 일상이 행복이 아니다.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사랑으로 너를 완성하라.
'서정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민주주의여! (0) | 2017.04.13 |
---|---|
촛불은 대의명분이다. (0) | 2017.04.12 |
쓴맛이 사는 맛이다. (0) | 2017.04.09 |
기도 (0) | 2017.04.07 |
더 이상 대통령을 보내지 말자. (0) | 2017.04.01 |
진실은 더 이상 침몰되지 말아야 한다. (0) | 2017.03.23 |
밀고 끌고..... (0) | 2017.03.22 |
흐르지 않는 물은..... (0) | 2017.03.21 |
말하라. (0) | 2017.03.14 |
촛불이여! 역사에 광명이여! (0) | 2017.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