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기 위해 애쓴다.
누구나 처음에는 미니멀리스트였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손에 뭔가를 쥐고 나온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우리는 자라면서 필요한 것 이상의 물건을 꽉 움켜쥘 때마다 우리는 그만큼의 자유를 빼앗긴다.나 자신의 가치는 갖고 있는 물건의 합계가 아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건은 에너지와 시간은 물론 결국에는 모든 것을 빼앗긴다.
여행을 예로 들어보자.
여행을 떠나기 전 출발 시각이 다가올 때까지도 짐을 꾸리느라 여념이 없다.
가지고 갈 물건의 목록을 몇 차례나 확인했는데도 뭔가 빠트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왠지 찜찜하지만 서둘러 짐 싸기를 끝내고 현관문을 나서 여행 가방을 끌기 시작한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공항 안이다.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물건을 많이 갖고 있다 보니 곤혹스러워 진다.
우리는 갖고 싶은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갖게 된 물건을 보관하고 유지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다 써버려야 한다.
소유할수록 더 많이 잃어 버린다.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을 사람이 떠나면 머물 가지도 사라진다. (0) | 2017.01.04 |
---|---|
어른답게 분노하고,어른답게 다스려라. (0) | 2017.01.03 |
욕망과 목적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 (0) | 2017.01.02 |
법에는 엄격하고 말에는 다정하라. (0) | 2016.12.31 |
사람을 귀하게 여길줄 모르면 미래란 없다. (0) | 2016.12.30 |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0) | 2016.12.27 |
지도자란 무리안에서 가장 외로운 자리다. (0) | 2016.12.26 |
바른 것은 배우고 바르지 못한 것은 거울로 삼는다. (0) | 2016.12.24 |
인생은 차근 차근 나아가는 것이다. (0) | 2016.12.23 |
말이란 하는 것은 쉬워도 듣는 것은 더 어렵다. (0) | 2016.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