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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만큼 채워진다.

나를 내려놓은 만큼 채워진다.

나의 탐욕과 이기심이 많으면 많을수록 타인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

나에 마음에 공간을 넓혀 모두가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을 만들라.

 

 

 

살면서 세상을 채워 마음에 들어갈 공간이 없다.

우리는 하나부터 열까지 세상을 채운다.

채워도 채우지 못하는 그 공간은,

넓고 깊은 외로움의 바다가 가슴을 지배한다.

 

 

 

너를 보아라.

비움의 평화와 기쁨을 보아라.

마음에 풍요가 흐르는 물결을 타거라.

흘러가는 대로 너를 맡겨라.

 

 

 

자유를 보아라.

얼매이지 않는 그대의 마음을 보아라.

그대의 가슴은 옹달샘이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이 숨쉬는 오아시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