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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못난 사람이다.

너를 보아라.
네가 잘난 사람이 아니라.
오직 못나 타인에게 당신만 보이려는 소인배가 아니냐?
그대는 스스로 마음마져 채우지지 못해 타인의 것까지 빌리고 있지 않느냐?
너는 쓰레기통에 버려도 쓸데없는 놈이다.
네가 존재하는 이유는 세상을 채우기 위해 있지 않느냐?



너에 마음을 보아라.
사랑이라는 것은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 아니냐?
너에 일천한 자존심에 허덕이는 사람이 아니냐?
기억력과 출생으로 세상에 지위를 잡았을뿐 그대가 가지고 있는것이 무었이더냐?
너는 모든곳에서 필요하지 않는 기생동물이지 않으냐?



너는 보아라.
너를 보아라.
너에 속에 타고 있는 너에 못난점을 보아라.
세상을 얻어 그대에게 얻은것은 없다.
그대가 존재할 이유가 없으면서 사람들을 갏아먹고 있지 않으냐?



저 산과 저 하늘을 보라.
모든 만물을 보라.
인간은 기생이 전업이고,만물은 공생이 전업이다.
그대 부끄러운 존재여!
이제 남은 인생은 공생의 삶을 살아라.
일생동안 기생충으로 살다가는 그대가 부끄럽지 아니한가?
부끄럽게 태어나 자신에 긍지로 떠나고 싶지 아니한가?



너는 못난 사람이다.
이제 남은 시간은 사람이 되어라.
너를 찾아 사람으로 떠나거라.
이 불쌍한 인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