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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마져도 비워야 한다.매 순간 나가야 한다.

인간은 본능에 동물입니다.

우리는 본능에 의지하여 살아갈뿐입니다.

우리에 본능은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입니다.

 

 

 

본능은 모든 것에 기초가 됩니다.

이성이 아니라 본능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인간이 이성에 동물이었다면 전쟁과 기아와 고통은 존재하지 않을것 입니다.

우리의 본능을 몰아내기 위하여 이성을 내 마음에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이성을 세우기 위하여 매 순간을 싸워야 합니다.

 

 

 

인간의 본능을 이기지 못하면 나를 극복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순간적으로 탐욕과 이기심을 극복 하였다 하여도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인간은 살아 있는 순간까지 나와의 싸움을 멈출수 없습니다.

깨달음이란 모든것을 극복 하였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 처음으로 걸음마를 하였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완전하지 못하기에 매 순간을 갈고 닦아야 하는것 입니다.

 

 

 

비움은 본능마져도 없어져야 합니다.

인간은 불가능합니다.

득도를 하였다는 것은 어떤 의미도 될수가 없습니다.

이제 기본기를 갖추었다는 뜻입니다.

득도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멈추면 나는 본래의 본능으로 돌아 갑니다.

도를 찾는것은 찾는것이 아니라 끝없는 정진에 있는것 입니다.

깨달음은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서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인간이기에 깨달음에 허구를 쓰고 세상을 속일뿐입니다.

 

 

 

인간의 본능을 이기는 자는 없습니다.

매 순간을 이기지 못하면 또 하나에 사기꾼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찾는것은 찾을수가 없습니다.

죽을때까지 내려놓는 연습이 없다면 우리에 허상은 더욱더 흔들립니다.

 

 

 

 

이제 도사니 마음수련을 하여 이겼다는 헛된말은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그럴 사람은 없습니다.

이미 타인에게서 존경이라는 가면을 쓰고 나면 그대는 정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욕심과 탐욕은 매 순간을 자신을 향해 덤벼듭니다.

매일 이기심과 탐욕에 지는 사람이 세상을 이긴다는 허상을 이제 버려야 합니다.

 

 

 

그대가 해야할 행위는 중단없는 당신의 모습을 모여야 하는것 입니다.

깨우침도 인도함도 욕심입니다.

나는 나에 스승이 되어 정진해야 합니다.

진정한 나에 스승은 나이며 나를 통해 나를 발견하는것 입니다.

 

 

 

본능 그것은 영원히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 입니다.

일생동안 해답을 찾기 위하여 정진하는것이 내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보이는 몇가지 능력으로 추앙받고자 하는 자는 이미 세상 사람입니다.

그대는 존재 자체도 없는 티끌입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다니는 여행자 입니다.

즐겁고 평화속에 나를 찾아야 합니다.

삶은 순간에 착각일뿐입니다.

모두가 흔적이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