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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세상을 가르칩니다.

 

세상은 사람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세상은 더불어 살아감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세상은 세상을 가르칩니다.

세상이 존재하는 곳에는 항상 찬바람이 붑니다.

 

 

 

세상에 오염된 사람들은 사람을 찾지만,

세상에는 기계와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이 있을뿐입니다.

사랑에 치유는 사랑를 통하여  치유 하듯이

세상에 짓밟힌 기계들은 세상에 통하여 보복을 준비할뿐입니다.

 

 

 

세상에는 인간성이 존재하면 않됩니다.

나외에 타인도 인정하면 않됩니다.

세상은 집착과 자신에 충실하길 바랍니다.

일생동안 인간을 빼앗은 세상은 필요하지 일용품은 미련없이 버립니다.

 

 

 

 

 

버려 집니다.

매일 매일 버려 집니다.

세상을 사모했던 모든 인간들은 상처난 가슴을 가지고 하늘을 쳐다 보지만,

나오는 것은 선혈이 낭자한 세상에 돌팔매뿐입니다.

남아 있는 자들은 자신이 해온곳처럼 자신도 당해야 합니다.

세상은 세상은 이렇게 적응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말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들이 숭배하고 절대복종하고 따라하는 모습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속에는 나를 뒤쫓는 자를 냉정하게 없애버려야 합니다.

나를 지키기 위하여 모든 존재를 인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은 혼자만 존재할뿐입니다.

나도 언젠가 밀림의 지배하는 사자처럼 쓸쓸하게 사라져 가야 합니다.

야수는 자신이 떠날때를 알지만 인간은 자신의 상태를 모릅니다.